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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개학 연기 대비 학생생활지도 안내

기사승인 2020.02.27  10: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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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생활지도 특별팀 구성, 3월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전면 금지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신학년도 개학 연기에 따른 생활지도계획을 안내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에 각각 ‘학생생활지도 특별팀’을 구성해 각각 생활지도를 운영하며, 신학년도 학급 편성에 따라 학생과 보호자의 비상연락망을 신속하게 재정비해 학생들의 이동상황을 수시로 파악한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생활지도반’을 편성해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생들의 출입이 잦을 수 있는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지도를 한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활지도를 할 경우 사전에 해당 업소와 충분한 사전 협의 후 진행하고, 교외 생활지도를 하는 교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 위생에 신경을 쓰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센터와 Wee클래스에서 유선상담을 한다.

3월 중으로 계획된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등 각종 현장체험학습은 전면 금지하고, 일정을 4월 이후로 연기하도록 했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개학 연기 기간 중 생활지도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고, 특히 지역 중심의 생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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