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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에 받은 귀한 선물

기사승인 2024.04.20  1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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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토요일인 관계로 행사들을 앞당겨 하는 것 같더군요. 행사 때 갖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각자의 마음에 늘 자리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약자 사랑의 출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애인의 날에 맞추어 귀한 책자 하나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보내왔습니다. 물론 장애인 관련 책자겠지요? 그것도 고령장애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장애 비하 용어 개선 등 차별 표현 사용 주의 촉구 등 올바른 이미지 형성을 위해 앞장서 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입니다. 이 단체의 모토가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대한민국'입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 펴낸 '2023년 모니터 보고서-한국사회와 고령장애인'

이번에 선물로 받은 책자는 장애인 중에서도 연세가 드신 고령 장애인에 대한 것입니다. 제목이 '2023 모니터 보고서-한국사회와 고령장애인'입니다. 고령의 힘듦과 장애로 인한 불편 등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초고령 사회로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가 외면해서는 안 될 주제입니다. 총 5부에 부록이 덧붙어 있군요. 4부와 5부는 2023년 모니터한 내용을 분석 정리한 글입니다. 

실용적인 측면에선 부록의 비중도 작지 않습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 소개, 장애인먼저실천 100대 에티켓, 장애 관련 올바른 용어 가이드라인인데요, 21세기 교양인이 갖추면 좋을 내용입니다.

'차별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이런 사회는 지금 인류가 지향하는 목표입니다. 이런 사회는  장애를 인식하지 않아도 되는, 장애인의 생활에 불편함이 侍 세상의 대체어이지 싶습니다.

책자를 보내 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정독하고 운동에 동참하며 살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발행인 이명재 記).

취재부 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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