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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19.11.13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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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면장 박규영)에서는 11월 12일부터 환경오염행위인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관내 각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남면사무소에서는 농번기가 끝나고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농촌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소각행위가 주변에 불편함을 주고 있어 농가별 방문을 통해 불법소각 근절을 계도하고 있으며 환경오염(고농도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바,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을 하고 적극적으로 계도하고자 마을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첫 간담회는 오봉1리 주민들을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생활폐기물의 종류와 불법소각의 의미, 오봉 저수지를 찾는 주민들이 불법소각으로 겪는 불편함과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 단속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주민들이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영농부산불의 소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소각 근절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모두가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안에서 서로 간의 배려와 이해, 규칙을 준수하여 좋은 이웃이 되고 행복을 추구하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살기 좋은 김천, 깨끗한 김천을 만드는 길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강희현 부면장은 불법소각 없는 남면을 위해 영농부산물에 대한 처리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시와 협의하여 해결점을 찾고자 노력할 것이며 생활쓰레기 불법소각에 대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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