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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룡초등학교 동문 어울림한마당' 개최

기사승인 2019.10.19  18: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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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토) 대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푸짐한 잔치가 베풀어졌다. '2019년 대룡초 동문 어울림한마당'이 개최된 것이다. 김천시 김충섭 시장과 박판수 도의원 등 내빈들과 동문 재학생 등 5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유서 깊은 대룡초의 역사가 그대로 펼쳐지는 현장이었다.

식전 행사로 청백으로 나누어 게임을 하며 분위기를 잡았으며, 1부 공연에서는 졸업생 가수의 토롯트, 초대 공연팀의 매그파이 그룹사운드의 연주 등 아름다운 선율로 참석자들이 즐겁게 했다. 바로 선후배 어울림한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칠순을 맞는 10회 졸업생과 회갑을 맞는 19회 졸업생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대룡초 이충기 총동창회장은 "멋진 가을 날에 그 어떤 인연보다 애틋한 대룡초 시절의 기억을 꽃피게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동문회에서는 이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미영 교장은 "지난 번 동창회에서 후원해 주셔서 아이들이 즐겁게 졸업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고 "계속 학교에 대한 사랑과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충섭 시장은 축사에서 "김천의 외곽에 위치한 대룡초등학교가 많은 졸업생들을 배출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의 동량이 되었다"고 축하한 뒤 "저출산으로 인해 입학생들이 줄어들고 있지만 주어진 소임을 다 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점심식사 뒤 진행된 기수별 노래자랑에서는 졸업생들이 감춰두었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해서 참석자 모두를 즐겁게 했다. 폐회 직전에 있었던 2부 선후배 어울림한마당은 대룡초의 역사를 그대로 펼쳐 보여주는 현장과도 같았다. 마지막 행운권 추첨에서 푸짐한 상품을 안은 대룡초 동문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취재 / 조경애 시민기자, 이보라 시민기자부장).

취재부 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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