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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전 김천부시장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콘서트 온오프라인 동시개최

기사승인 2022.01.27  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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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적 경험을 저서 “내 안에 연어가 산다”에 담아

지난해 김천시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창재 전 부시장은 1월 27일(목) 김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창재 작가와의 만남 북 토크콘서트’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으로도 동시 개최했다.

철처한 코로나 방역하에서 진행된 이번 북 토크콘서트는 지역 정치인들과 공공기관 노조위원장 등 300여명의 관객들이 방문하여 축하해주는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창재 작가는 인사말에서 “연어는 민물에서 태어나 넓은 바다에서 성장한 후 모진 역경을 헤쳐가며,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고, 고향의 강을 풍요롭게 한다“고 말하며, 저자 본인이 김천에서 태어나고 공직에 입문하여 더 큰 경상북도, 행안부, 기재부 등을 거쳐 김천시로 돌아온 삶이 연어의 회귀본능과 닮았다고 강조하였다.

이 작가는 ”본인이 이번 행사를 개최한 이유를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하며, 6월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 출마 의지를 밝혔으며, 선거법상 김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긴다고 언급했다.

이창재 전 김천부시장이 1월 27일 열린 <내 안에 연어가 산다> 북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어 코로나 사태 속에서 영상으로 갈음하기로 한 축사에서 주호영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상북도당위원장),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김천시 당협위원장) 등의 정치인과 가수 임지훈, 가수 이범학 씨가 영상으로 축하하였다.

또한 한예종 출신의 정이주 밴드의 사물놀이와 국악공연에 이어 저자의 친구 박용완 씨의 축가와 ‘어머니와 산’등 저서 일부분의 낭독이 이어지며, 코로나 사태에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한 한 판 축제의 장이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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