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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초병설유치원, ‘꽃눈 맞으며 시작된 신나는 하루 '

기사승인 2021.04.19  23: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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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기윤)은 4월 5일(월)에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직지문화공원에서 자연체험 놀이를 했다.

계절의 변화로 인해 온통 꽃망울이 여기저기서 터질 때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놀이가 있었는데 바로 자연체험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주춤했는데 살랑 살랑 바람타고 떨어지는 가로수길 벚나무의 꽃눈 작전은 도저히 피할 수 없었다.

공원에 도착한 아이들과 맨발걷기, 솔방울 줍기, 꽃잎 잡기, 소꿉놀이, 새소리 흉내 내기 등의 자연스레 만들어진 놀이형태로 반나절 시간가는 줄 몰랐고 우리들만의 추억들도 차곡차곡 쌓였다.

놀이를 통해 일상가운데 봄의 변화를 가까이서 체험했을 뿐 아니라 새롭게 시작된 신학기생활을 자연스레 즐겨봄으로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연이 주는 특별한 고마움도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직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기윤 원장선생님은 “코로나19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시절이지만, 학교의 지리적 강점을 살린 전략적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거워하는 유아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하셨다(글 사진 / 직지초 주재란).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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