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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희진 영덕군수는 관권선거를 즉각 중단하라!

기사승인 2020.04.04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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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은 4월 4일(토) 논평을 발표하고 이희진 영덕군수가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와 함께 강구 어판장에서 지역 어민들을 만나고 다녔다는 데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또한 선거관리위에 이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발표한 논평 전문이다.

[논평] 이희진 영덕군수는 관권선거를 즉각 중단하라!

4월4일(토) 새벽 4시경 강구 어판장에서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와 이희진 영덕군수가 함께 인사 다니며 지역 어민들을 만났다는 제보가 있다.

제보에 따르면 김희국 후보 캠프 선대본 영덕사무국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운동원들이 함께 동행 했으며 이들은 이희진 군수와 팔짱을 끼고 친분을 과시하는가 하면 어판장을 장시간 밀착해 다니며 영덕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고 한다.

만일 이 같은 제보가 사실이라면 중립을 지켜야 할 현직 군수가 특정 후보를 지원한 명백한 관권선거로 공정선거를 크게 저해하는 행위이다.

더불어민주당 강부송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금일 사태에 대해 영덕군청에 항의 공문을 발송하고 이희진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는 한편, 향후 일어나는 모든 관권부정선거 행위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희진 군수는 당장 이번 경위를 군민 앞에 소상히 밝히고 사과할 것을 촉구하며 관계당국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조치함으로써 관권선거 근절과 선거의 공정을 기해주기 바란다.

취재부 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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