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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감천면 만들기... 발 벗고 나선 사람들!

기사승인 2024.04.18  1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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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면 발전협의회 & 생활개선회, 도평뜰 주변 환경정화 활동

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회장 오명석)와 생활개선회(회장 유정연) 40여 명은 봄을 맞아 지난 16일 감천면 광기배수펌프장 부근의 도평뜰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면장과 직원들도 동참해 아름다운 감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생활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오명석 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유정연 생활개선회장도 “깨끗한 도평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각 단체 회원분들이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감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감천면 생활개선회, 인가 증가 캠페인 전개

김천시 감천면(면장 이상진)은 4월 16일 생활개선회(회장 유정연) 회원 20여 명과 함께 인구증가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 고장 내 직장에 주소 갖기’,‘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며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천시에서는 귀농인 세대(2인 이상)와 다른 지역에서 관내 기업체로 입사한 임직원들에게 20만 원이 지급되며, 2인 이상 신규 전입가구에는 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귀농인에게는 귀농 정착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2024년에는 실거주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전입 혜택을 홍보해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라면서 인구 증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산림 연접 화목보일러 가구에 소화기 지원... 산불 예방 점검 활동

감천면(면장 이상진)에서는 지난 4월 17일(수)까지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강화 계획에 따라 산림연접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소화기를 지원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점검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 활동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 요령과 산불 관련 주의사항, 과태료 규정을 안내했으며, 특히 산림연접 화목보일러 사용자에 대해서는 소화기 상태 점검과 소화기를 지원하는 등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 사전 예방과 소방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하지 않기, 농업부산물은 파쇄기를 활용해 처리하기 등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지역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산불감시자가 되어 우리 면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 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봄철 고온 건조하고 강한 바람의 본격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야간 산불감시 근무조를 편성하고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와 토, 일, 공휴일 산림 연접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합동 순찰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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