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날씨] 대구/경북, 황사 기준치 5배 관측→내일까지 지속적 영향

기사승인 2024.04.17  08:34:33

공유
default_news_ad1

(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내일까지 대구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겠다"며 "이 황사는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고 예보 했다.

이는 최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대구, 경북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는 것. 아울러, 이 황사는 내일(18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매일 05시, 11시, 17시, 23시 발표, 국립환경과학원)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17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

또,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17일) 아침최저기온은 5~12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또, 내일(18일) 아침최저기온은 6~12도, 낮최고기온은 18~27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17일) 새벽(00~03시)부터 오전(10시) 사이 대구시, 경상북도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김용구 기자 kimgu2580@naver.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