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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읍•면•동 소식] 어모면, 감천면, 자산동, 대항면, 구성면

기사승인 2024.03.29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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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2024년 상반기 폐농약병 수거 및 분류작업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신광철·부녀회장 김윤기)는 지난 3월 25일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폐농약병 수거 및 분류작업을 했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농경지와 생활 주변에 방치된 농약병을 수거함으로써 잔류농약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어모면 새마을 협의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여 각 마을에 수거된 농약병이 장기간 방치되며 발생하는 불편함을 주민들이 겪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신광철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으로 우리 회원들이 환경보호는 물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모면 환경보호를 위해 우리 새마을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농약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모면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어모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감천면 금송2리 이화마을,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감천면 금송2리 이화마을(이장 박구식)에서는 지난 27일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두 팔을 걷어붙여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는 김천시의‘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감천면의 영농쓰담데이(DAY)와 맞물려 마을 주변 불법 투기 된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에 힘썼다.

금송2리 마을 입구는 감천면의 상징인 노란 개나리의 물결이 넘실대는 개나리 방천이 있다. 봄철이 되면 개나리를 구경하기 위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감천면의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금송2리 이화마을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썼다.

박구식 이장은 “각 가정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감천면 이상진 면장은 “금송2(이화)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천면에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김천 시민이 감천면 개나리 방천의 넘실대는 노란 물결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024년 상반기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

자산동(동장 이신기)에서는 3월 27일(수) 중앙지구대 경찰관 2명의 협조하에 2024년 상반기 민원실 악성 민원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

최근 들어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에 대해 처리결과에 불만을 품고 지속적·반복적으로 동일 유사한 민원을 제기한다던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욕설, 폭력, 기물파손 등의 행위를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위법 부당한 사항을 요구하는 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산동은 민원실 비상 대응반을 구축하고 악성 민원에 대비하고자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자산동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지휘통제반, 초기대응반, 경계반, 대피구호반 4개 조로 나누어 각자의 임무를 분담하여 특이민원 대비훈련과 비상벨 실제 작동 방법 숙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이용한 폭언·폭행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영상 및 음성을 확보하기 위한 촬영 훈련을 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폭언이나 폭행 행위가 발생할 때 공무원들이 특이민원에 대한 응대 지침을 잘 숙지하고,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이었고, 앞으로도 공무원과 자산동을 방문한 선량한 다른 민원인들의 안전과 인권이 보호받을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항면,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한 모의훈련 실시

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은 3월 27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시 산불대응반 초동태세를 점검하고, 기계화진화시스템과 산불 진화 장비의 효율적 운용 방법을 숙달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갑순 대항면장의 주도로 하여 산불 예방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교육과 훈련에는 대항면 산불 지상 감시원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으며, 실제 소각 상황과 다름없도록 연막탄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교육과 진화훈련의 반복 숙달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 주민 여러분들도 산림 내 흡연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성면 의용소방대, 환경정화 활동 전개

구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철수)는 지난 27일 완연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구성면을 만들기 위하여 대원 17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으로 하천구역 내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하천으로의 오염물질 유입 방지와 면 소재지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수 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께서 흘린 땀만큼 하천과 면 소재지가 깨끗해졌음을 느껴 가슴 뿌듯하고, 구성면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마을 인상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봄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인상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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