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6월 19일 김천대학교 외국인 여자 유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하계방학을 맞아 학교를 벗어나 학업·아르바이트 등 개인 생활을 계획 중인 외국인 여자 유학생들에게 성폭력·데이트폭력 등 여성 대상 악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하면서 중국·몽골·베트남 3개어 통역을 함께 제공해 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 및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지속 전개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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