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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폭설 피해농가 복구에 구슬땀

기사승인 2018.03.16  1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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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는 3월 16일(金) 비가 내린 후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8일 김천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해 포도 비닐하우스, 비가림 시설 등 농업시설물 파손으로 큰 피해를 입고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9개 농가를 방문,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자연 재난으로 상심에 빠져 있는 농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찢어진 비닐과 방조망, 휘어진 파이프 등 시설물을 철거하고 원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전력을 기울였다.

기동2중대 66명의 경찰이 9개소(증산 5개소, 농소 3개소, 응명 1개소)로 나누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실의에 젖어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도움을 받은 농민들은 "주어진 업무에도 바뿔 텐데 이렇게 시간을 내어 복구작업을 도운 경찰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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