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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숙) Wee센터는 3월 14일(수) 김천역 광장에서 김천 관내 학생,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 및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운영되며 교육지원청, 경찰서,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함으로써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다 더 효과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의 나무에 메시지를 작성하는 ‘희망을 나눠요’ 메시지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학교생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 학업중단 예방 교육 및 홍보, ‘친구야, 학교 가자’ 퀴즈, 간이 심리검사 등 부스 및 아웃리치 캠페인 활동을 동시 운영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지원과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사업인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보다 내실 있게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적응력 향상은 물론이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작은 관심이 지역사회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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