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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읍•면•동 소식] 대신동, 자산동, 어모면, 감천면, 조마면

기사승인 2023.06.01  09: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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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민원실 비상 모의훈련 실시

김천시 대신동(동장 김해문)은 지난 30일(화) 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을 대비한 민원실 비상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실 비상 대비 모의 훈련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위급한 비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상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응반을 구성하고,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모의훈련 실시로 보호 장비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김해문 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연습하고,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1 직원 1 청렴 화분 가꾸기’로 청렴인식 새롭게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하)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13명의 모든 직원이 함께하는 ‘1 직원 1 청렴 화분 가꾸기’로 청렴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청렴 화분 가꾸기는 개인 화분에 각자 자신만의 청렴 다짐 문구를 부착하고 키우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내부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청렴은 꽃을 가꾸는 것처럼 작은 실천으로 시작되는 것”이라며 “청렴 화초를 가꾸며 청렴 가치를 새기고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고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모면, 관내 포도농가 일손 돕기

김천시 어모면(면장 권영춘) 직원 12명은 지난 30일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 순 정리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적기 영농 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이른 아침부터 포도밭에 모인 직원들은 농장주에게 포도 순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영농활동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농장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모면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는 가운에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감천면, 관내 포도농가 농촌일손 돕기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상철)은 지난 26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포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이른 아침 농가에 모인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포도 순지르기 작업을 도왔다.

이날 일손 돕기 포도밭의 농장주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면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철 감천면장은 “인력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위해 서툰 손길이지만 일손 돕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조마면, 강곡리 소재 포도농가 일손돕기

조마면(면장 김성환)에서는 지난 26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조마면 강곡리 소재)를 방문하여 일손을 보탰다.

5월은 포도 순 따기 작업으로 매년 바쁜 시기지만, 고령화된 농촌 인력과 높은 근로자 임금으로 농장주 혼자 급급한 일만 처리하는 것이 요즘 농촌의 현실이다.

이에 조마면 직원과 김천보건소 보건행정과 직원 20여 명은 아침이슬이 채 마르기도 전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장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포도 순 따기와 덩굴손 제거 등 영농 작업을 진행했다.

김성환 조마면장은 “4월 이상 저온으로 많은 농가에 시름이 많지만,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에서 우리 조마면을 방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마 올해에도 풍년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은 지난 22일에도 조마면 대방리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추진했으며, 신곡리 복숭아 농가·자두 농가, 신안리 포도 농가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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