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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읍•면•동 소식] 율곡동, 자산동, 증산면, 대곡동, 양금동, 지례면, 농소면

기사승인 2023.05.27  16: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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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 환경정화 활동

지난 25일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율곡동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율곡동은 연초부터 시작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캠페인과 관련하여 지난 4월 실시한 단체장 협의회에서 「1단체 1구역 환경 책임제 실천 협약」을 체결하여 단체별로 구역을 정해 주기적으로 쓰레기 투기 구역을 단속하고 정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관리에 취약한 상가 주변 주택지에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시민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환경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에도 많은 지도자가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관심을 가지는 만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영자 율곡동 부녀회장은 “오늘도 가득 수거된 쓰레기봉투를 보며 뿌듯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이렇게 무단투기 되는 쓰레기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속이 상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널리 퍼져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청결한 율곡동을 기대해본다. 그때까지 율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어느덧 여름이 성큼 다가오는 무더운 날씨에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 말씀드리며, 이어 참여할 단체들도 맡은바 책임 구역의 청결 관리에 힘써 ‘깨끗한 율곡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자산동 자유총연맹,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자산동에서는 가까운 이웃의 긴급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생명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25일(목) 16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천소방서 협조로 심폐소생술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유총연맹(회장 박지환, 백맹희)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응급사항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길렀다.

「생명지킴이 릴레이 운동」은 자산동의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 사업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시민 안전 문화 조성 및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내줄 계획이다.

지난 5월 8일에는 통장협의회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각종 행사 및 단체 회의 시 누(구나) 나(부터)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한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월별로 단체를 지정하여 11개 관변단체별 릴레이식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하 자산동장은 “각종 지역행사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이 중요하다. 자산동 단체들이 생명지킴이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여 시민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자산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증산면, 쌍계사지 진입로에 역사 테마 벽화 거리 조성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택)는 지난 5월 25일 유성1리 면 소재지 옥동마을 쌍계사지 진입로의 담장 노후 외벽 약 120m 구간에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 및 환경정비를 위해 역사 테마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불령산 쌍계사 가는 길’을 주제로 한 이번 벽화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 「내 고장 증산, 숨은 보물찾기」란 사업명의 하나로 조성되었다. 청암사, 수도암, 무흘구곡 등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쌍계사지 진입로에 역사 테마 벽화 거리를 조성,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청암사의 본사인 쌍계사는 옥동마을에 있었던 대찰로 6·25 때 전소되었으며, 대웅전은 전면 5칸, 측면 3칸의 25포 집으로 조선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건축물로서 천장의 그림과 쾌불은 수작으로 꼽힌다. 한때 천여 명의 스님들이 수행하기도 하고, 17, 18세기 한국불교 화엄학 대가의 가풍과 선과 교의 맥을 이은 불교사에 있어 중요한 사찰이었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볼거리 제공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쌍계사 진입로 역사 테마 벽화 거리가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간직한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그린 대곡동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대곡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도희, 부녀회장 박명희)는 24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백옥동에 모여 ‘그린 대곡동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대곡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4월에 ‘그린 대곡동’ 만들기 목적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이어져 온 자투리땅에 가꾼 꽃길 주위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캐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도희, 박명희 대곡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장은 “우리 새마을협의회에서 조성한 꽃길을 가꾸기 위해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여러분들께서 흘린 구슬땀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곡동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노력으로 이 길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대곡동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만 눈에 담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환 대곡동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그린 대곡동’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최고의 단합력을 보여주는 대곡동 새마을회원들이 있어 동장으로서 정말 든든하다. 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화사한 대곡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금동,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

양금동(동장 이재수)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 체제를 구축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 여부 확인, 담당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특이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대본에 맞춰 진행됐다.

이재수 양금동장은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과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적인 목표”라며 “비상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례면 주민자치위원회, 예지원에서 5월 정기회의 개최

김천시 지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구)는 25일 예지원(면민 공동이용시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작물 저온 피해 조사, 양파 노균병 피해 농가 신고 안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홍보, 온열질환 발생 예방 안내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전통주 만들기 체험과 천연스카프 만들기, 치매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심의 확정하고 6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김현구 지례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욕구를 맞춰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다음 달부터 주민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참가자 모두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현철 지례면장은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사업들을 발굴하고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주민 모두가 웃음 가득하고 행복이 넘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지난주 궂은 날씨에 산내들 수국화단 만들기에 주민자치위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소면, 관내 연도변 제초 작업

김천시 농소면(면장 김성봉)은 지난 22일부터 7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7.5km 구간에 연도 변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농소면의 사찰을 방문하는 행락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 시야를 확보해 농촌지역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시행했다.

특히, 골재를 운반하는 대형차량의 잦은 운행과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봉곡 입구 구간의 도로변은 도로 선형이 고르지 않아 잡목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잡목과 잡초가 자라는 시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제초ㆍ잡목 제거 사업을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금계국과 더불어 경관개선 효과가 커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성봉 농소면장은 “지역 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아름답고 쾌적한 농소면을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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