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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 어버이날 맞아 ‘효도화 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기사승인 2023.05.09  18: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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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이사장 김재용, 사무총장 이기락) 소속 봉계지역아동센터와 황산다함께돌봄터에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6일까지 정성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긴 효도화(孝桃花) 350개를 만들어 부모님과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효도화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한을 위로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어머니의 회갑연을 열고 복숭아꽃 3천 송이를 헌화했다는 유래한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자라나는 세대의 효사상 미덕을 복숭아꽃으로 대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성 가득한 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지로 만든 수공예품으로 효도화 한 송이를 만들기 위해 50여 번의 재단과 손길이 닿아야만 비로소 만들어지는 정성이 가득 깃든 작품이다.

올해는 김천YMCA가 운영하는 봉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현자)에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와 봉계농협·예지경로당·신리경로당·문화마을 등지에 250개를 전달했다.

또 황산마을돌봄터(센터장 김영옥)에서는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와 황산경로당·이용 아동가정에 100개 등 총 350개의 효도화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김천YMCA는 2012년부터 ‘경로효친사상’의 전통적 미덕을 가르치고 이어가고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꾸준히 “효도화를 달아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천YMCA는 앞으로도 ‘효도화 달아드리기’ 지속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정신문화의 뿌리인 효사상을 고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취재부 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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