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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이사장 김재용, 사무총장 이기락) 소속 봉계지역아동센터와 황산다함께돌봄터에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2일~6일까지 정성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긴 효도화(孝桃花) 350개를 만들어 부모님과 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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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화는 조선시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한을 위로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어머니의 회갑연을 열고 복숭아꽃 3천 송이를 헌화했다는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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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자라나는 세대의 효사상 미덕을 복숭아꽃으로 대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성 가득한 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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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로 만든 수공예품으로 효도화 한 송이를 만들기 위해 50여 번의 재단과 손길이 닿아야만 비로소 만들어지는 정성이 가득 깃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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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김천YMCA가 운영하는 봉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현자)에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와 봉계농협·예지경로당·신리경로당·문화마을 등지에 25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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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산마을돌봄터(센터장 김영옥)에서는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와 황산경로당·이용 아동가정에 100개 등 총 350개의 효도화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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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는 2012년부터 ‘경로효친사상’의 전통적 미덕을 가르치고 이어가고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꾸준히 “효도화를 달아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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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는 앞으로도 ‘효도화 달아드리기’ 지속 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정신문화의 뿌리인 효사상을 고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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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부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