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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제13회 결핵의 날 다양한 행사 펼쳐

기사승인 2023.03.21  2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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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하여 3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3월 20일부터 내소 민원인을 대상으로 「결핵 백전백승, 결백한 김천」 인증샷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2주 이상 기침하면, 무료 흉부 엑스레이 검진!”을 약속하고 사진촬영을 하면 푸짐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의 모든 것을 듣고 배우다! 결핵콘서트」영상교육을 실시하여 전파력이 큰 학교감염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3월 24일(금)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결핵의 증상 및 예방법, 올바른 기침예절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연중,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록관리, 노인 이동 결핵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가족접촉자 조사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윤현숙 보건소장은 “OECD가입국 중에 우리나라의 결핵감염율이 1위인 상황”이라며, “결핵퇴치에 있어 중요한 것은 치료보다 예방인 만큼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청정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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