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김천시보건소, 몸 불편한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 운영

기사승인 2023.02.01  11:26:56

공유
default_news_ad1

-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취약계층 건강관리 한 번에 책임진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읍·면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및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증산면, 구성면, 지례면을 대상으로 2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4.8%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으며 세대 당 인구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어 홀로 사는 노인 비율은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읍·면 지역은 동 지역에 비해 중증 장애인 및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낮으면서 건강형평성에도 큰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구성하여 증산·구성·지례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치매검사, 구강교육, 만성질환 증상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노인 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는 대상에서 제외)

김천시는 2월부터 어르신 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가가호호 직접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 번에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