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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읍•면•동 소식] ① 율곡동, 구성면, 지좌동, 아포읍, 양금동

기사승인 2021.11.30  11: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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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율곡동에 김치 30박스 전달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은 11월 29일(월) 오후 2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선수들이 직접 담은 김치 3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김장김친 나눔 행사는 하이패스 배구단과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한 것으로 하나은행에서는 김장 재료를 제공하고 도로공사 선수들은 일일이 김장 속을 넣어 포장했다.

이날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은 오전부터 절인 배추에 속을 집어 넣고 박스에 김치를 넣어 포장했으며 임명옥, 박정아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정성스럽게 담은 김장 김치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정아 선수는 “2015년 연고지를 김천으로 이전하고 김천 지역팬으로부터 과분할 정도의 사랑을 받아 왔다”며 “오늘 우리들이 만들고 직접 전달한 김장배추가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도로공사 배구단 선수들과 하나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하이패스 배구단과 김천시가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좋은 모범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쌀, 연탄 나눔 행사, 정규리그 배구단 경기결과와 득점에 따라 적립한 EX-사랑기금으로 김천지역 난치병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벽화그리기 사업

김천시 구성면(면장 하동욱)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고 지난 11월 26일(금) 밝혔다.

벽화 사업은 금평리 소재의 마을에 주민동의를 얻어 진행이 되었다.

‘우리가 만드는 우리 동네 공공미술관(벽화가 있는 고모기 추억의 길)’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은 지역화가와 마을주민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작업하며 밋밋한 회색빛 벽면을 새로이 단장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마을 벽화는 농촌마을과 어우러지도록 전통놀이 하는 모습과 오삼이(김천시 SNS 홍보캐릭터)를 만화체로 귀엽게 표현했으며 마을벽화 주제 선정 등 모든 과정은 여러 차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논의했다.

심재혁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색칠작업을 함께 해준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미술에 친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붓을 들어 색칠하는 작업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고 작업 기간 동안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화사하고 활기찬 구성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좌동 새마을협의회, 화단조성을 위한 꽃묘 식재

지좌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장제, 부녀회장 황경숙)는 11월 29일(월) 지좌동 무실마을 연도 변에 아름답고 예쁜 화단조성을 위한 꽃묘를 식재했다.

이번 무실마을 입구 연도 변 화단 조성사업에 참여한 지좌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꽃양배추 750여 본을 식재하며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무실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의 위안을 전하였다.

한편 이번 꽃묘식재 봉사활동은 겨울의 초입에서, 갈수록 변이를 더해가는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 같은 코로나19를 물리치며 자라날 수 있는 끈질긴 생명력의 상징인 예쁘고 탐스러운 꽃양배추를 식재한다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었다.

박장제 새마을협의회장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꽃묘식재에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황경숙 새마을부녀회장 또한 “어둠이 깊으면 새벽 또한 머지않은 법이니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포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환경보호 농약공병 수거활동

아포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에서는 11월 29일(월) 이른 아침부터 환경보호를 위한 농약공병 수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농경지와 하천 등에 버려지거나 농가, 집하장에 보관중인 농약공병을 일제히 수거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명이 마을별로 모아둔 농약공병 수거하고 읍사무소 주차장에 운반하여 농약공병, 영양제병, 비료포대 등을 분류했다.

이날 5톤 트럭 1대, 1톤 트럭 2대가 동원되어 총 1톤을 수거했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금년도 3월에 2.5톤, 7월에 3톤의 농약을 분리수거하여 판매한 수입금으로 아포인재양성장학재단에 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 돕기와 지역의 봉사기금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전장철 회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농약공병, 비료포대 등을 수거하여 토양, 하천 오염을 미리 예방하고 자연경관을 깨끗이 정리했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포읍 관계자는 “공병, 포대 등은 처리가 힘들어 소각하거나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사전에 수거해준 새마을 협의회에 감사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읍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펴농약병 수거활동

양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준규, 부녀회장 방금주)는 11월 29일(월) 새마을협의회 회원 1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병, 폐농약봉지 등을 약 2톤가량 수거해 폐기 처분했다.

이날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12여명이 참여하여 마을을 순회하며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 등을 수거했고 수거한 농약병은 제초제, 살균제 등을 분류하여 재활용이 될 수 있도록 폐기처분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토양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준규, 부녀회장 방금주)은 “농업폐기물 폐농약병 수거활동을 통해 양금동에 깨끗한 환경 정화에 기여함은 물론 앞으로도 농업폐기물 수거활동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이른 새벽부터 양금동의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양금동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깨끗한 환경 만들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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