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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통증을 유발하는「요로결석」질환, 여름철(8월)에 가장 많아

기사승인 2021.08.20  11: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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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진료인원 30만 3천 명 … 남성 20만 3천 명, 여성 10만 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하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요로결석(N20~N23)’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하였다. 

 

진료인원은 2016년 27만 8천 명에서 2020년 30만 3천 명으로 2만 5천 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6년 18만 3천 명에서 2020년 20만 3천 명으로 10.6%(1만 9천 명)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6년 9만 5천 명에서 2020년 10만 명으로 5.9%(6천 명) 증가하였다.

 

50대 24.1%(7만 3천 명), 40대 20.7%(6만 3천 명), 60대 20.7%(6만 3천 명)의 순

 

1. 2020년‘요로결석’질환 50대가 24.1%(7만 3천 명) 가장 많아

 

2020년 기준 ‘요로결석’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30만 3천 명) 중 50대가 24.1%(7만 3천 명)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0.7%(6만 3천 명), 60대가 20.7%(6만 3천 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50대 23.1%, 40대 23.1%, 60대 18.7%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는 5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6.0%로 가장 높았고, 60대 및 40대 이상이 각각 24.9%, 16.0%를 차지하였다. 특히, 남성은 전연령층에서 여성보다 많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의학과 강숭구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요중 수산 농도를 높이기 때문이라는 가설과 음주, 식이 등의 생활습관 및 비만 등 신체적 상태가 성별 질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2. 2020년 인구 10만 명당‘요로결석’진료인원 591명(‘16년 대비 7.8% 증가)

 

인구 10만 명당 ‘요로결석’ 질환 진료인원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0년 591명으로 2016년 548명 대비 7.8% 증가하였으며, 남성은 2016년 719명에서 2020년 788명으로 증가하였고, 여성은 2016년 375명에서 2020년 392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요로결석’ 질환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60대가 9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60대가 1,187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1,099명, 50대 1,087명순이며, 여성은 60대가 741명으로 가장 많고, 70대 617명, 50대 613명 순으로 나타났다. 

 

3. 2020년‘요로결석’총진료비 3,634억 원(‘16년 대비 49.7% 증가)

 

‘요로결석’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2016년 2,427억 원에서 2020년 3,634억 원으로 2016년 대비 49.7%(1,207억 원)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0.6%로 나타났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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