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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K리그2 단독 1위 등극

기사승인 2021.07.25  12: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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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에 1:0 승.... 박상혁 결승골

김천이 안산 원정에서 박상혁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7월 24일(토)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R 안산그리너스FC와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안양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스리톱을 맡았고 서진수-권혁규-최준혁이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유인수-정승현-우주성-김동민이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은 전반 시작과 함께 공격적인 분위기를 가져갔다. 권혁규, 서진수의 볼 배급을 필두로 공격을 이어나간 김천은 전반 21분, 파울 상황에서 서진수가 위협적인 중거리 슛을 시도하며 안산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1분, 권혁규는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땅볼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양 팀의 공방전에도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4분, 김천 허용준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공격 재개를 알렸다. 후반 17분, 김천이 서진수를 빼고 박상혁을 투입하며 첫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후반 18분, 권혁규의 크로스를 받은 허용준이 박동진에게 패스했고 이를 박상혁이 마무리하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섰다.

김천의 공격은 득점 후에도 계속됐다. 후반 27분, 박상혁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과감한 중거리 슛을 선택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34분, 안산 까뇨뚜의 골문 정면을 향한 슈팅은 김천 구성윤 골키퍼가 몸을 던져 선방했다.

8분의 추가시간, 김천은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안산 아스나위가 실축하며 1대 0으로 승리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31일 오후 8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홈경기를 치른다. 홈경기 티켓 오픈은 26일 오전 11시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K리그2 중간 순위(7월 25일 기준)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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