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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김천시평생교육원,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기사승인 2021.06.18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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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농촌일손돕기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안전교육과,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으며 영농철 바쁜 일손에 도움을 주고자 전직원이 참여해 이틀에 나누어 진행되었다.

지난 16일(수)에는 개령면 황계리 포도농가에 포도 순따기와, 17일(목)에는 시립도서관 직원들과 함께 조마면 강곡리 소재 농가 양파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한참 일손이 필요한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중에도 불구하고 손에 익지도 않은 일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힘이 난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서투른 농사일에 힘도 들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양파농가에서 봉사

김천시청 배드민턴단(단장 오종환) 선수, 지도자 20명은 6월 17일(목)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시청 배드민턴단은 오는 28일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를 대비해 바쁜 훈련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면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과 가격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양파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고성현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부족하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남은 대회 준비를 잘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양파를 적기에 수확을 못할 수도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열심히 도와준 시청 배드민턴단 지도자,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지난해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금5, 은4, 동6 메달을 휩쓸며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의 이미지를 대내외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한편, 시청 배드민턴단은 28일부터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금빛 스매싱을 기대한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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