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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대담]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

기사승인 2021.02.10  12: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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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겨울의 끝자락도 아닌데 훈풍이 불어왔다. 기온도 봄을 느낄 만큼 따뜻했다. 경북보건대학교를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한 오르막인데 평지를 가는 듯 부담이 없었다. 왜일까?
대학본부에 들어서니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지막한 목례로 인사를 해왔다. 누구에게나 전하는 인사일 테지만 기분이 좋았다. 학교의 밝은 분위기를 나는 장미빛 미래와 쉬 연결짓는다.
2월 9일(화) 오전 10시에 대담시각이 잡혀 있었다. 급한 손님으로 인해 잠시 기다려야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소회의실을 대담 장소로 정했다. 멀찍이 떨어져서 대담이 이루어졌다.
이은직 총장을 만날 때마다 무게감을 느낀다. 그의 체구를 말하는 게 아니다.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 하나하나가 진중하다. 지방의 유수한 한 대학을 이끌어가면서 얻는 자산이지 싶다.
이번 대담에는 경북보건대 홍보담당 이상민 선생의 도움이 컸다. 신문사 측에서는 박성숙 총무부장과 김은미 기자가 이명재 대표를 도우며 세세한 부분까지 챙겼다.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편집자 주).
 

Q1. 안녕하세요. 늘 직무로 바쁘신 것 같습니다.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과 김천시민들께 새해 인사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A.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교직원 가족 여러분 지난 한 해엔 코로나19로 인해 전에 경험하지 못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신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 고통이 희망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변해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Q2. 경북보건대학교의 역사가 어떻게 됩니까?

A. 저희 대학은 1956년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시작했습니다. 경북 김천의 지역의 옛지명인 김산을 교명에 넣어 김천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이 되겠다는 의미로 1999년 김산전문대학으로 변경하였었지요. 2012년에는 3차 산업혁명 시기에 걸맞은 특성화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김천과학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특히, 저희 대학은 간호학과를 모체로 개교한 대학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2014년 교육부로부터의 ‘보건산업분야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되었습니다. 따라서 ‘글로컬 보건 특성화 대학’이라는 미래 방향성에 부합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출발의 의미를 담아 2015년에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Q3. 교명이 김천과학대학교에서 경북보건대학교로 바뀐 것은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에 더 큰 비중을 두고 학교를 발전시키겠다는 뜻이 담겨 있는 건가요?

A. 과거 김천과학대학교 시절이 정형화된 능력과 자격증을 요구하는 시대였다고 할 것입니다. 2015년 저희 대학은 글로벌 특성화 학과로 전환, 거기에 집중하기 위해 구조조정 및 혁신개혁을 한 바가 있습니다. 현재의 경북보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경북을 대표하는 보건전문인력 양성대학으로 성장을 시도하는 의미가 있지요. 지역 명문 사학기관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4. 학과 소개 좀 해 주시구요, 전체 학생은 몇 명쯤 됩니까? 근무하는 교직원(교수)들도 숫자가 적지 않겠지요?

A. 현재 신입생 357명, 재학생 1300여 명의 작지만 취업에 강한 실무중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경북보건대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대략 100명으로 교원 60명, 직원 40명이 오순도순 재미있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과 소개를 하면, 경북보건대학교는 전문적인 실무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대표학과로는 간호학과, 작업치료과, 뷰티디자인과, 보건복지과 주간/야간 과정을 개설고 있습니다.

좀 긴 설명이 되겠습니다만, 주요 학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65년 역사와 전통의 취업명문 간호학과

65년 역사를 바탕으로 간호학과 인재상인 창의적인 글로벌 간호인재가 되기 위해 대상자 수요를 반영한 현장실무 맞춤형 간호인재, 성실과 신뢰를 갖춘 협력하는 간호인재,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국제적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21세기 유망직종 작업치료과

작업치료과는 다양한 치료접근방법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숙련된 관찰기술, 측정 및 평가 기초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학내 첨단 시설 및 기자재를 보유하여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실무기술을 겸비한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또한, 대학 내 실습실 및 대학병원과 연계한 체계적인 임상 실습수업 등을 통해 기초실무능력을 완비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5년 전통의 대구경북 최초 미용관련학과 뷰티디자인과

뷰티디자인과는 25년 전통의 미용관련학과로서 우수한 선배들을 통한 멘토링 및 취업연계실습을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을 통해 우수 업체 취업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공별 국가자격증 및 민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 면허증(일반, 피부, 메이크업, 네일)을 자동 취득하게 됩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어울림! 보건복지과

경북보건대학교 보건복지과는 졸업 시 보건교육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심리상담사, 스포츠 마사지, 레크레이션 등 많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현직자들이 직접 현장실무중심의 강의를 진행하여 실제 취업현장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재학 중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다양 분야에서 경험을 통해 실제 취업에 이르고 있습니다.

Q5. 2021년 경북보건대 입학상황은 어떻습니까? 지방대들이 많이 미달되었다고 걱정들을 많이 하던데요.

A.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실제 대입지원자 수가 감소하여 지방대학들은 더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대학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수시전형의 경우 신입생 등록률이 제일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구경북 및 전체지역에서 미충원 비율이 높아 대학들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입니다. 저희 대학은 지역명문대학으로서 지역상생 및 산학협력을 기반하여 정시와 자율모집 등 남은 전형에서 최선을 다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Q6.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는 학업 조건 즉 장학금 제도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경북보건대는 장학제도가 튼튼한지 또 기숙사는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경북보건대학교는 2020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351만원의 장학금을 총 1,280명 수혜를 받았습니다. 전체 장학금 지급 금액은 45억 원에 달합니다.

주요 장학제도로는 성적장학금부터 공로, 봉사, 복지, 특별 장학금 등의 교내 장학금있구요, 교외 장학금으로는 국가장학금을 포함하여 아산사회복지재단장학금, 김천시인재양성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최근 새 단장을 했습니다. 원거리 재학생들의 거주여건 향상을 위해 내 집처럼 편안한 인텔리전트 기숙사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 수용인원 750명 정도(대구학사 포함)로 넉넉한 입실여건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Q7. 경북보건대는 취업률이 전국대학 상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공들을 살려 취직을 하고 있겠지요? 올해 상황을 소개해 주실 수 있겠는지요?

A. 경북보건대학교는 ‘2020 전문대학 지속지수’ 취업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취업률 대학이 된 바 있습니다. 2020년 올해 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졸업생 취업률(2019년 12월 31일 기준)이 80.5%로 전국 11위를 차지했습니다. 졸업생 유지취업률은 4차 조사에서 84.2%로 대구 경북 2위를 차지하여 ‘취업 챔피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대학 모든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졸업생들은 전공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은 취업처에서 우수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은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기본에 충실하다 보니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해당 학과의 면허증 및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이것은 재학생들의 학업충실도를 높이고 학과 프로그램 만족도를 제고하여 졸업생 스스로 경쟁력을 높이도록 독려한 결과라고 할 것입니다.

 

Q8.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 진학률이 떨어지는 추세라는 것은 앞에서 언급하신 바와 같습니다. 이런 상황 도래는 수도권보다도 지방 대학의 위기의식을 더 높여주고 있는데 경북보건대학교는 어떤 식으로 대비를 하고 있는지요?

A. 저희 경북보건대학교에서는 지역 내 학령인구 감소 및 지역 내 입학자원의 수도권 이탈을 완화하기 위해 김천시와 함께 지역인재에 대한 장학 및 지원혜택을 놀려 갈 예정입니다.

또한, 4차 혁명시대에 저희 대학은 로봇 등 ai(인공지능)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의 감성적이고 공감 능력이 특화된 학과들로 구조조정 및 혁신을 통해 학과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하려 합니다. 지나친 홍보 마케팅으로 대학 스스로 가치를 저하시키는 일을 멀리하고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근본에 충실한 교육을 내실화할 계획입니다.

교육의 기본에 충실하다는 것은 저희 대학 졸업생들이 우수한 취업처에 취업함으로써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대학으로 인정받기 위해섭니다. 이렇게 되면 학생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지역 명문 거점대학으로 성장하여 향후 학령인구감소 및 지역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원격교육 환경 구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원거리에 따른 교육형식과 내용에서 변화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 인재 양성 방법을 적극 모색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감염병상황이 끝나면 세계는 이전과는 같지 않을 것입니다. 삶과 일에 대한 고정관념뿐만 아니라 경제구조와 생활양식에도 큰 변화가 찾아오리라 예상 됩니다. 이미 시작된 비대면 경제 영역 확장도 보다 빨라지겠지요. 이에 발맞춰 저희 경북보건대학교은 평생교육원 전공심화과정 및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서 다양한 진학의 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Q9. 지금의 대학은 지역과의 연계 내지 협동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우리 김천 지역과 상호 협조 체제는 잘 되고 있습니까?

A. 저희 경북보건대학교는 혁신도시 발전안에 부합하는 산학연 연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특히, 첨단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 조성 사업인 스마트 자동차튜닝 프로그램사업과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전 지구 위치 파악 시스템) 기반 ai(artifical intelligence, 인공지능) 자율주행프로그램사업 및 쿠팡 등 유통인력 양성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연계 사업으로 정부재정지원사업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경북보건대학교는 산학연 연계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데, 산학협력단은 START-UP 창업‧창직 희망을 위한 성공프로젝트(총사업비 1억4200만원)를 통해 김천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층을 선발하여 지역 맞춤 및 전문적인 창업 교육 프로그램, 멘토링, 창업지원 등을 통해 지역 특성을 실린 창업기업을 육성하였습니다.

이 결과로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합력단(총장 이은직)은 경상북도 제1회 청년의 날 기념 청년정책추진 유공자 단체부문에서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Q10. 코로나19에 대한 질문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이러스가 경북보건대는 피해간 것 같아 안도하게 됩니다. 방역은 어떻게 했는지요? 또 강의 등 학생들의 학내 생활에 큰 변화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만.

A. 경북보건대학교는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에도 흔들리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방역시스템으로 재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지켜내었습니다.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취소함은 물론 전국적인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재학생 및 학부모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내 전체 방역을 선제적으로 했습니다.또한 교차 대면 수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업여건 및 실습여건을 개선하였습니다.

특히, 저희 대학은 평생지도 교수제를 통해 학생들과의 평상시에도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긴밀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휴대폰 자가진단 앱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의 안전을 도모하였습니다.

건물별 최신식 적외선 온도체크 관리기를 도입하여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대학 방문자의 안전에 대해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저희 대학은 감염병 확산상황에서 비대면 강의로의 전환을 위해 입학에서 진로까지 정규 교육과정, 산학협력교육, 평생교육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LMS 프로그램(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지난해 3월 즉각 오픈하여 활용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 비대면 수업이 가능하였습니다. 현재 비대면과 대면 혼합 교육에 활용 중이고 학생들의 학습여건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Q11. 총장님 개인 신상에 대해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가족 관계에 대해 듣고 싶구요, 최근에 보신 책 중에서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A. 가족관계는 아내와 자녀 넷을 두고 있습니다. 3녀1남이지요. 주위에서 국가에 충성했다고 말씀들을 하더군요(웃음) 아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잘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지요.

책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늘 우리 대학 교직원들에게 항상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자신의 분야에서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런 취지에서 월간 회의에서 구성원들과 논의하고 새로운 시각을 열고자 노력하고 있고, 새로운 책을 추천하고 의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을 통해 대학운영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각자의 생각과 통찰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사피 바칼이 쓴『룬샷』(흐름출판사)을 한창 읽고 있습니다. ‘룬샷’은 한마디로 미치광이 취급을 받는 아이디어를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현 불가능하다며 무시하는 아이디어 또는 프로젝트를 뜻하는데, 이런 불확실성이 많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지 보면서 저희 대학을 위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도록 총장인 저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제 소임이 아닐까 합니다.

책에서는 ‘룬샷’이 혁신을 강조하는 조직문화가 아니라 정말 생각하기 어려운 그런 우연한 아이디어가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직원의 급수와 높낮이의 문제로, 조직 내부의 소통의 문제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반드시 열린 대학 운영에 발굴되어 통용시킬 수 있도록 항상 저와 모든 대학 구성원들이 깨어있는 자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Q12. 마지막으로 경북보건대학이 지향하는 목표라고 할까요 아니면 비전이라고나 할까요, 어떤 게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저희 경북보건대학교는 지역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상생발전과 지역사회나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학이 할 수 있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완의 인재들을 전문가로 양성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게끔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대학들이 외형이나 형식에 치우쳐 기본에 충실하지 않다보니 사상누각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북보건대학교는 기본에 충실한 대학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하여 건전하고 합리적인 대학운영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모든 일들의 기초가 되는, 학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학 구성원들과 합심하여 경북보건대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13. 저희 김천일보는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교육에 관심이 많습니다. 끝으로 김천일보에 대한 응원의 말씀 짧게 부탁드립니다.

A. 지역에서 항상 정론정필로 바른 언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김천일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역언론이 바로 서야 지역이 바르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긴 시간 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저희도 경북보건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취재부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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