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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 대담] 김천시 김충섭 시장

기사승인 2021.01.20  0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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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국을 횡행하고 있지만 지구는 돌았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까지 멈출 수는 없다. 감염을 막기 위해 조심하면서 서서히 움직이기로 했다.
그 움직임 가운데 김충섭 김천시장과의 대담도 자리하고 있었다. '특별대담'이라고 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에 특별하지 않은 분은 없다.
김 시장이 김천일보 신년 릴레이 대담의 테이프를 끊었다. 그래서 특별하다. 여기에서의 '특별'이란 수식어엔 또 하나의 의미가 부여된다.
공격적인 질문이랄까. 김 시장이 거북해할 수 있는 질문도 포함시켰다. 그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아마 하는 일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이지 싶다.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접견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격정적 답변 탓이었을까. 물 한 컵을 더 주문하기까지 했다. 민선7기 단체장 2년 반,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1월 19일(화) 오전 10시, 1시간여에 걸친 대담을 마치고 나오는 시 청사에 온기가 피어 올랐다. 만나는 공무원들마다 목례로 인사를 나누었다. 이런 친절이 모여 지역의 공기가 한층 맑아지리라.
특별대담을 함께 준비한 담당 공무원들이 고맙다. 또 대담에 함께 해 사진과 정리를 담당해 준 김명호 취재부장, 조경애 기자, 박성숙 총무부장의 노고도 기록으로 남긴다(편집자 주).

 

Q1. 새해가 밝았습니다. 바쁘신데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김천시민들에게 새해 인사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A.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김천시민 모두가 은근과 끈기로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1년에도 더 많은 혁신과 변화로 자랑스럽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 늘 건강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코로나19로 지배당한 일상생활,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

Q2. 새해를 맞았지만 우리의 마음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인데요, 우리 시 방역은 잘 되고 있습니까?

A.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을 금지하여 소모임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코로나 확산에 취약한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식당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해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단감염의 취약시설인 요양시설·요양병원 등은 2주에서 1주 단위로 강화하여 주기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월 2회 일제 방역의 날을 정하여 운영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Q3. 우리 김천의 확진자가 현재 101명(1월 18일 기준)인데, 방역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닌가 하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근 시군의 사정은 어떤가요?

A. 우리 김천시에 코로나 확진자가 2020년 2월 21일 처음 발생된 이래 2021년 1월 18일 확진을 받아 치료시설을 이용하여 완치자 89명, 격리치료 12명이 관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의심환자(유증상자), 확진자 접촉자 등으로 검사한 인원은 29,003명입니다.

지난해 11월 27일 상주시에서 발생한 미전도 종족 전도를 위한 집단교육시설인 BTJ열방센터에서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지금까지 154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이들과 접촉해 감염된 사람 351명이 전국적으로 퍼져 확산세가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어서 걱정입니다.

또한 구미, 경산 지역 등에서도 학원, 종교시설 등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천에서도 지난 11월 김천대학교에서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학교폐쇄, 전수조사, 비대면 수업전환 등의 신속한 조치 등으로 10일 만에 종료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에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

Q4. 코로나19의 여파는 사회 곳곳에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시 차원에서 도울 방안이 없을까요?

A.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500억원 발행하고 연중 10%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침체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려 합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도 100억원 규모로 조기 시행하고 대상업종을 대폭 확대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한편, 정부에서도 영세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을 1월 11일부터 시행합니다. 집합금지업종에 300만원, 영업제한업종에 200만원, 매출감소업종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Q5. 1월 1일 자로 2021년 김천시 상반기 인사가 있었습니다. 조직의 인사라는 게 승진해서 기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시장님의 인사 원칙이랄까 기준을 어디에 맞추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A. 민선7기 인사는 일·성과 중심의 인력운영과 균형인사에 초점을 맞추어 시행하고 있습니다.

승진·전보 인사의 원칙은 직무역량, 시정발전 기여도(대기업 유치 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실적이 우수한 인력에 대해서는 연공서열을 과감히 파괴하여 발탁인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또 젊고 유능한 인재를 주요부서에 전진배치 함으로써 성과 중심의 조직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김천시, 일과 성과 중심의 균형 인사에 초점

그동안 정기인사에서 소외되었던 사서, 공업, 환경, 세무, 사회복지 등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와 함께 불합리한 직렬에 대한 정원 조정을 통해 하위직 장기근무자의 승진 기회 확대 등 균형인사 정책을 적극 시행하여 일 잘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을 구현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 저의 인사원칙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A. 사업을 특정해서 말씀 드리기보다 일반적인 사항을 설명드리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이번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저는 김천 시민의 놀라운 저력을 보았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길게 늘어선 자원봉사와 기부행렬은 코로나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먼저 감사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6. 지난해 시에서 추진한 사업 중 시장님이 생각하실 때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들라면 무엇을 들 수 있겠습니까? 이유까지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요즘 날씨만큼이나 경제도 사회도 모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김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발걸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 국·도비 3,479억원을 확보한 것은 적은 액수가 아니지요. 역대 최대인 1조1천2백억원 규모의 2021년도 우리 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우리 시는 올해 더 많을 일을 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정 슬로건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으로 했습니다. 매 순간 어떻게 하면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되뇌며 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집행부와 의회간 상호협력 더욱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평가해서 수상하는 지방자치단체 선거공약 이행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을 받아 시민중심의 시정추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이끌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Q7.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정기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주민 참여가 확대되고 지방의회의 자율권과 책임성이 확대된 것인데, 이것에 대해 시로서도 의회와 관계 정립이 새롭게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A. 이번 법 개정에 가장 주목할 내용은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임용권을 의회 의장에게 부여하고, 자치입법‧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등을 지원할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도입한 것입니다.

이로써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됨에 따라, 집행부와 의회 간 상호협력과 소통을 넘어 상호 독립과 존중 및 긴밀한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견고히 정립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본격적인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집행부와 의회가 동행하여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A. 사명대사공원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개발 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한복체험관은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복을 입고 다양한 전통체험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올해는 차별화된 전통혼례 체험 신청을 받아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Q8. 문화 관광 쪽 질문인데요, 사명대사공원이 완공되었고 연계해서 김천시립박물관도 개관을 했습니다. 이젠 내용을 채워나가는 일이 남았는데(사명대사공원 및 시립박물관), 어떤 로드맵을 갖고 있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사명대사공원 및 시립박물관 유익한  콘텐츠로 채워 나갈 것

건강문화원 1층은 야외 족욕실을 비롯한 21종 66개의 건강체험(측정)장비를 구비해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2층은 특산물을 이용한 쿠킹 클래스 강좌를 개설해 숙박객과 여행객들이 김천의 맛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강좌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밖에도 키즈 프로그램, 명상, 공예체험도 개설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시립박물관은 기획특별전 개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김천의 지역 문화유산과 역사를 중심으로 역사교육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것과 더불어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할 교육의 장이 될 수 있게 운영해나갈 예정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열린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는 박물관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Q9. 김천시민들의 정신개혁운동이랄까 도덕재무장운동이랄까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의지와 구호에 비해 결과가 미진하다는 평가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시장님의 취임과 함께 시작되어 일명 '김충섭 운동'으로 분릴 만한이 운동을 자체 평가해 주신다면.

A. 서로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 높아진 소득수준과 문화생활에 걸맞은 품격있는 행동과 말투, 내가 아닌 타인과 공동체를 생각하는 마음. 이런 최소한의 의식을 고취하자는 간단한 포부에서 시작한 운동입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시민들 긍정적 평가

시민의식변화 평가 용역 결과를 살펴보면 2008년 65.5점이었던 시민의식점수가, 2019년에는 70.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추진한 2020년에는 77.2점으로 1년 사이에 7.1점이나 큰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용역기관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한 결과가 절대 아닙니다. 100% 일반시민의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결과입니다.

물론 점수가 높게 나왔다고 성공한 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안 보인다고 해서 실패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 김천시는 점차 나아지고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안 좋게 보려고 마음먹으면 아무리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모습을 보아도 안 좋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을 가지고, 넓고 밝은 마음으로 우리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함께 동참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Q10. 프로 축구단을 ‘물 먹는 하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운영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는 뜻이겠지요? 일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상무 프로축구단을 유치했습니다. 타당성 검토를 거쳤겠습니다만 여전히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까? 구단주로서 그 근거와 이유를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한국프로축구 K리그1, K리그2 가입 22개 구단의 연간 평균 운영비는 기업구단이 200억원, 시·도민구단은 120억원 정도가 소요 됩니다. 그러나 상무프로축구단은 선수들이 모두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선수 스카웃비, 연봉 등 인건비 부분에서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김천상무FC, 지역 경제에 활력소 될 것

김천상무FC의 연간 운영비는 50억원 정도로 타 구단에 비해 적은예산으로 구단을 운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체부와 도의 지원금, 공공기관 및 단체의 후원, 기업체 광고 등으로 30억원을 충당하면, 나머지 20억원 정도를 시에서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우리 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600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2억원 등 1,460여억원에 달하며, 직·간접 고용효과도 2,500여명이 될 것으로 타당성 검토 결과 나타났습니다.

앞으로는 문화, 관광, 스포츠 시대입니다. 김천상무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우리 김천을 전국에 많이 알리고 많이 찾아오도록 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습니다.

Q11. 시장님은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입니다. 시민과의 약속을 어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시정을 힘 있게 운영해나가기 위해서는 잘 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소속에서 국민의힘으로, 시정 운영엔 큰 변화 없어

A.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시정 운영은 무소속이었을 때나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후나 별반 다른 게 없습니다. 오직 우리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진할 뿐입니다. 아시다시피 경북의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이기 때문에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때 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출직은 시민과 국민을 위해 얼마나 일을 잘 했느냐로 평가받지 않습니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Q12. 경상북도에서 도 전체와 대구를 40분 생활권, 즉 4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도록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 김천 하면 교통의 요지란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될 때 상권이 대구에 빼앗길 수도 있을 텐데, 김천시로써 미리 대비책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요? 상권을 유지할 수 있는 비책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와 중부내륙철도 문경-김천 구간이 우리의 바람대로 건설되면 김천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저렴하면서도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상권이 형성되면 굳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지요.A. 우리 김천을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라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걸맞게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단기적으로 볼 때 광역시인 대구의 상권에 매력을 느끼겠지만 멀게 보면 오히려 인근 시군이 김천의 상권에 유입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교통요지 김천, 인근 시군 흡수로 상권 활성화 기대

Q13. 끝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고 있는 시민들과 특히 시청 및 산하 기관 공직자들에게 한 말씀해 주십시오.

A.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시민 여러분의 위대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증명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김천이 지금까지 10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만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돌아가신 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진자도 적습니다. 코로나19는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감염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정부와 우리 시의 지침을 잘 따라 주신 것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 시청 직원 및 산하 기관 공직자들도 정말 밤잠을 설치면서 방역 작업에 임했습니다. 그들의 노고에 대해 시장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연초 바쁘신 시간 꼼꼼한 답변으로 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 새해, 김천시의 발전과 시장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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