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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 발대식 및 연수

기사승인 2020.07.19  21: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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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18일(토) The-K호텔 경주에서 도내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과 교육지역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0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발대식과 연수는 ‘변화의 시작,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이 마중물이 되다’라는 주제로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유학기제 현장지원단의 역할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과목 선택권 확대 운영 방향 ▲교육과정 기반 진로진학 지도 ▲교육과정 컨설팅 방안 등이다.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의 중학교 ‘자유학기제(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은 도내 23개 교육지역청으로부터 추천받은 교사 멘토단으로 경북형 자유학년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온라인 상담과 학교 방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상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교육과정 방향, 교육과정 지원단의 역할, 자유학년제 운영 사례 등 교육과정 이해와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와 사례를 공유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개정 교육과정 업무에 다년간 참여한 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돼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향 모색, 각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황 검토와 컨설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2020학년도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 총론 개정 사항, 진로선택 과목과 대입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검토해 학교 교육과정 적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의 시기에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이에 상응하는 학교 교육의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 교사들의 활동은 변화의 시작, 따뜻한 경북교육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며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에 맞게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운영 방향을 제시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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