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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의 자연일기 - 불두화(佛頭花) 낙화

기사승인 2020.05.22  21: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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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내린 비로 
불두화가 우수수 떨어졌습니다.

불두화는 ‘인동과’의 작은키나무로
석가탄신일 무렵부터 꽃이 핍니다.

공처럼 둥근 형태의 꽃 모양이 
부처님의 머리 모양을 닮았다 하여 불두화(佛頭花)라 합니다. 

처음에는 연초록색의 꽃이 피지만
나중엔 순백의 꽃이 되었다가 끝에는 누렇게 됩니다.

백당나무의 유성화를 없애버리고 
무성화(장식꽃)의 꽃잎만 자라게 한 원예품종으로
흔히 절에서 많이 심습니다.

꽃이 풍성해서 꽃꽂이 소재로도 이용합니다.

정윤영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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