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천 관내 두 번째 확진자 퇴원 후 재확진 입원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김충섭)은 4월 3일 오후 7시, 관내 '코로나19' 2번 확진자였던 양금동 거주 41세 남성이 3월 23일 퇴원 후 오늘 재확진자로 밝혀져 오늘 중 재입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감염자는 퇴원 후 자차를 이용 대구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퇴원 후 재확진로 밝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상세경로 등 파악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보강]

위의 재 확진자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3월 23일 퇴원 후 양금동 자택 기거 / 3월 30일 11:00 자차로 대구 방문 / 15:00 자택 귀가 / 3월 31일 13:30 자차로 대구 방문 / 21:30 자택 귀가 / 4월 1일 11:00 자차로 천안 보은 방문 / 16:00 자택 귀가 / 4월 2일 12:00 자차로 대구 방문 / 15:00 자차로 김천시보건소 검사 / 15:10 자가 격리 / 4월 3일 18:00 확진 판정, 김천의료원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