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복지시설, 경찰서, 소방서 등 방문 근무자들 격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13일부터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돌아보고 있다.
1월 20일(월),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충섭 시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넉넉한 시장 인심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는 매출감소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이달 2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특별기간으로 정해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하고 있다.
1월 21일(화)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삼애원 및 복지시설 2개소(월명성모의집, 성요셉마을)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설 인사를 전했다.
또한 1월 21일에는 야고버의 집(평화동 소재)에서 배식 봉사를 했다.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손수 밥과 반찬을 식판에 나누어 주면서 한분 한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설 명절 전날인 24일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상황 유지관리를 위해 근무하는 시청 종합상황실·통합관제센터,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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