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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꾸러기 주최, '지구를 사랑하자' 캠페인 펼쳐

기사승인 2019.08.12  1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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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1일, 평화동 일대에서 꽃씨 나눠주기-환경 정리 등 실시

‘지구를 사랑하자’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숲꾸러기(대표 김선주)가 주최하는 꽃씨 나눠주기 행사가 평화동 일대에서 열렸다.

8월 11일(日)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50 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 날 행사는 꽃씨 나눠주기 이외에 평화동 가로수 주변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에 이어 참가자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알아보고 자기가 살고 싶은 마을을 자연물로 표기하기 발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특히 발표에서는 아이들이 살고 싶은 마을이 숲꾸러기 친구들이어선지 숲이 많은 동네, 나무에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친구, 곤충과 함께 살고 싶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길거리를 청소할 때엔 담배꽁초와 음료수 병 등 쓰레기를 많이 수거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한 목소리로 담배꽁초와 음료수 병을 함부로 버리면 안 되겠다며 마음을 추스렸다. 청소하는 장면을 본 행인들이 칭찬의 인사를 전해 와서 청소하는 친구들이 마음 뿌듯해 했다.

평화시장에서 꽃씨를 나누니 받는 사람도 또 시장 상인도 나아가 시장 분위기가 밝아져서 모두를 기쁘게 했다. 숲꾸러기 김선주 대표는 “도시의 개발보다는 자연과 어울려서 살 수 있는 곳을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며 자연과 함께 보존되는 환경을 강조했다(취재 / 정정희 시민기자).

정정희 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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