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여름철, 화장실을 벗어나기 힘든 설사

기사승인 2019.06.27  18:21:20

공유
default_news_ad1

-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조심하세요

김천시 보건소(소장 손태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이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또 연휴나 휴가철 단체모임과 국내외 여행기회가 증가하면서 감염병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은 친지, 가족 등과 함께 단체여행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인성 감염병은 소독되지 않은 물이나 변질·부패된 음식물 섭취,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등으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따라서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익혀먹기, 끓여먹기)와 같은 쉽고도 간단한 실천에서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 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