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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교육청, 2019년 경북유아교육 발전계획 수립

기사승인 2019.02.16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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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4일(목) 교육부의 유아교육발전 5개년 계획(2018년~2022년)에 따른 2019년 유아교육 발전 시행 계획과 2018년 유아교육발전 추진 실적에 대한 유아교육위원회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 유아교육 발전 계획은 교육부의 유아교육발전 5개년 계획(2018년~2022년)에 따라 유아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강화로 유아교육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가 책임제 실현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희망 사다리 복원 정책을 통한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자 3 ~ 5세 유아 66,174명에게 2,04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공립유치원 10개원 35학급을 신·증설하여 국가책임제를 확대하였고, 유아 놀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방과 후 놀이유치원 7개원을 운영하였으며, 모든 공·사립 유치원에서 맞춤형 방과 후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심유치원 37개원을 운영하였고, 사립유치원 교사 1,972명의 처우개선을 위해 148억 4천만 원의 인건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경북교육청은 2019학년도에도 만3 ~ 5세 유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고자 1,93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1,050명의 유치원교사 역량강화를 위해 누리과정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유아와 현장이 중심이 되는 혁신유치원 6개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과도한 사교육 문화 개선을 위해 방과후 놀이유치원 40개원을 확대 운영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부모 안심유치원 40개원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년에 이어 2019년도에도 모든 사립유치원 교원들에게 1인당 월 60만 원의 기본급을 보조하고, 매월 13만 원의 담임수당도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 1단계를 도입·운영하여 사학 공공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19년 경북 유아교육 발전 계획에 따라 유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희망사다리 복원 정책을 통해 교육의 공공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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