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에 있는 월명성모의집에서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원내에서 생활하는 80,90대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초청 위로잔치를 열었다.
마리아관 9명, 요셉관 4명 등 모두 13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서 푸짐하게 상을 차린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어르신들을 일일이 소개했으며 보호자와 직원들이 큰 절을 올림으로써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케익 커팅에 이어 선물 증정으로 위로찬치는 절정에 이르렀다. 이어 축하 공연도 있었는데, 가야금 연주, 민요 독창(허희자), 가요 가창(조경애)으로 모처럼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월명의 집 직원, 가족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행사 일정을 마쳤다(글 사진 / 조경애 시민기자).
취재부(조경애 시민기자) 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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