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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마음과 선물로 이웃을 밝게 하다

기사승인 2018.09.21  15: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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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남산동 맞춤형복지팀, 개령면새마을협의회, 시청 드림스타트

평화남산동 맞춤형복지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온수매트 전달

평화남산동 맞춤형복지팀은 9월 21일(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이날 온수매트를 전달 받은 대상자(69세)는 지난 1월 평화남산동 맞춤형복지팀의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최근 월세 부담이 적은 LH매입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온수매트를 전달 받은 대상자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김천으로 혼자 왔던 지난 겨울이 생각난다. 혼자 살아가기가 막막해서 찾아간 평화남산동 주민센터에서 좋은 분들을 만나, 용기도 얻었고 삶의 의욕도 많이 생겼다. 꼭 보답 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욱 동장은 “올해 1월에 신설된 평화남산동 맞춤형 복지팀이 공적공급을 받지 못하는 이른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발굴해 돕기 시작하면서, 우리 평화남산동이 더욱 밝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위해서 지속적인 방문 상담을 실시하고, 어려운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해 연계 하겠다”고 했다.

개령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

김천시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서상철, 부녀회장 여향연)는 추석을 앞둔 9월 21일(금) 관내 독거어르신 80세대를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송편나눔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운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부녀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송편을 전달하고 일일 며느리가 되어 말벗이 되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여향연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면 더욱 마음이 허하실 어르신들께서 미약하나마 우리들이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새마을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개령면장은“추석을 맞아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덕분에 우리지역은 훈훈한 명절을 보내고 있다. 연도변 풀베기, 경로당 청소 등 연일 계속되는 활동에도 회원 전원이 내일처럼 나서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이것이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개령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설에는 떡국용 가래떡, 추석에는 송편을 준비하여 홀몸어르신에게 명절인사를 드리는 “사랑나누기 기쁨더하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 추석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재능나누미봉사단 40명이 참석하여 한가위 음식인 송편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 행사는 2016년부터 재능나누미봉사단과 함께하는 연례행사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통해 가족과 지역이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송편 왕 선발대회를 통하여 오물떡, 조물떡, 예쁜 색색깔 송편을 만들며 서로 눈치작전을 펼치고 고민하며 경쟁자가 되었고, 자기가 만든 송편을 쪄서 맛보며 우승자를 축하하고 상을 타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하며,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송편 만들기 체험은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함께한 봉사단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즐거운 한가위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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