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메르스 경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기사승인 2018.09.12  14:48:35

공유
default_news_ad1

- 메르스 예방 안전수칙 준수 당부

김천시보건소(소장 손태옥)는 3년 만에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의 메르스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환자 입국 이후의 이동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고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관내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메르스는 낙타접촉, 낙타유 섭취, 또는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 접촉,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중동지역 여행 시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낙타고기, 낙타유) 섭취를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특히 기저질환자(심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임신부, 고령자 등의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으므로 가급적 중동지역 출국을 가급적 자제하고,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의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증상(발열과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 설사나 구토 등 소화기 증상, 근육통 등)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감염병관리계 : 421-2715)로 신고하고, 아울러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도 의심되는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편집부 gcilbonews@daum.net

<저작권자 © 김천일보 김천i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